본지 송재봉 사장, 동국제강 김영철 사장 예방

본지 송재봉 사장, 동국제강 김영철 사장 예방

  • 철강
  • 승인 2009.04.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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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심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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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후판 공장 12월 가동 예정…"고급강 수요에 대응"

본지 송재봉 사장(겸 편집인)은 16일 오후 동국제강 김영철 사장(사진 왼쪽)을 예방하고 최근 시장 동향과 국내외 경기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12월 가동예정인 당진 후판 공장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현재 조선 분야는 고급강 위주로 시장의 요구가 변화하고 있어 당진 설비 투자는 적절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차세대 수요로 각광받고 있는 FPSO선(Floating Production Storage and Offloading, 자항추진 부유식원유생산저장설비), 쇄빙선, 시추선 등은 고급강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그는 “기업의 경쟁력이라는 것은 자신이 아니라 결국 시장에서 평가하는 것”이라며 “50여 년 간 이름이 바뀌지 않은 기업은 많지 않은 만큼, 동국제강의 저력을 살려 위기를 헤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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