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특수강(대표 성현욱)은 지난 3월28일~31일까지 4일 동안 중국 심천에서 열린 국제 금형/제품 산업 전시회에 중국현지 대리상인 신우, HANGLUNG과 함께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 규모는 11만㎡에 약 2,000개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약 10만명 정도가 전시회를 다녀갔다.
포스코특수강은 지난 2006년도 중국 상해 전시회에 첫 참가 이후 2번째 해외 전시회 참가로, 이번 전시회의 특징은 세계 불황을 대변하듯 많은 새로운 업체들이 참가하여 판로를 모색하고 마케팅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었다.
회사 관계자는 아직은 유럽 및 일본 업체에 비해 당사가 중국 내 인지도가 낮은 상태이므로, 향후 이러한 전시회 보다 적극적으로 참가,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전시회를 통한 정보 수집 등의 활동이 중국 현지시장 판매영역 확대에 교두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김상순기자/ss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