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정밀관, “기술력으로 불황을 이겨낸다”

풍성정밀관, “기술력으로 불황을 이겨낸다”

  • 철강
  • 승인 2009.04.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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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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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 인발관 강자 - 풍성정밀관

스테인리스(STS) 인발관 업체인 풍성정밀관은 1988년 부산 사상공단에서 설립되어 제조업체로 본격적인 발전을 시작해 현재 경상남도 김해시로 이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질 높은 제품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결실로 일반 금속류 Tube는 물론 Stainless Steel Tube와 용접 Pipe 심인발가공(Plug drawing) 기술력은 세계적인 제품과 겨루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기술력을 자랑한다.   

또한, 국내최초 스테인레스 정밀인발강관 개발에 이어, 부위별 두께가 서로 다른 스테인레스 특수 이형 인발 튜브 제조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이런 기술력으로 풍성정밀관은 정부에서 부품소재, 기업부속 연구소, 인발기술 등 분야에서 R&D자금을 지원 받고 있다.

풍성정밀관은 인발기 5대를 보유해 월 300톤 이상을 생산하고 있으며, 회사의 제품의 90%는 STS 인발이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 10%는 합금강 인발이 차지하고 있다.   

풍설정밀관은 요즘같이 어려운 경기 상황에서도 100%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공장을 증축해 대구경 설비를 신설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전 직원이 한 식구라고 생각하고 똘똘 뭉쳐 영업 및 생산에 힘을 실어주고 있기 때문에 불황에도 견딜 수 있다”고 밝혔다.
 
풍성정밀관은 지난 20일 막을 내린 국가부품소재산업전에 회사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고 영업망을 확대하고자 참가했었다.

특히 수출 쪽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회사는 이란에 대리점을 신설해 중동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산업전 이외에도 올해 6~7개 행사에 참가해 제품을 홍보할 계획으로 올해 매출액 1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국가부품소재산업전 풍성정밀관 부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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