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5원 하락한 1,348.0원에 거래를 마쳤다. 21일 이후 3일 연속 1,350원 전후 수준을 유지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3.0원 내린 1,345.5원에 거래를 시작, 뉴욕 증시 혼조세로 등락을 거듭하다 전일과 비슷한 수준에서 장을 마감했다.
원/엔 환율은 1,375.23원, 원/유로 환율은 1,755.77원을 기록했다.
이 날 두바이 현물 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03달러 상승한 48.6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 선물유가는 전일 대비 배럴당 0.30달러 상승한 48.85달러, 영국 런던 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Brent)유 선물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01달러 하락한 49.81달러에 장을 마쳤다.
정현욱기자/hwc7@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