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4.8원 하락한 1,343.2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일에 비해 10원 하락한 1,338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이날 외환시장은 장중 한때 매수세 유입으로 1,346원대까지 상승했으나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인해 하락 마감했다. 장 마감 무렵 원/엔 환율은 100엔당 8.94원 오른 1384.17을 보였다.
23일(현지시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유가는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0.77달러 상승한 배럴당 49.62달러를 기록했다. 북해산 브렌트유(Brent)도 0.30달러 상승한 배럴당 50.11달러를 기록했다. 두바이 현물유가는 0.36달러 하락한 배럴당 48.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차종혁기자/cha@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