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순이익 25% 감소
JFE홀딩스가 24일 발표한 2009년 3월기(2008년 4월~2009년 3월) 연결결산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기 대비 10.4% 증가한 3조9,082억엔, 순이익은 25.8% 감소한 1,942억엔을 기록했다. JFE의 이익 감소는 철광석 및 원료탄의 가격 상승이 주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현재 JFE는 구라시키(倉敷)과 후쿠야마(福山)의 고로 각 1기씩을 휴지(休止)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와카바야시 코헤이(若林公平) JFE 홀딩스 부사장은 "철강수요의 전망이 매우 불투명하다"면서 "현재의 감산은 당분간 계속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