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철강 산업기계 전문 제작업체인 성창기계(대표이사 이수현)는 1972년 창립 이래로 축적된 기술과 활발한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COIL 가공설비 및 PVC & VINYL SHEET 가공설비를 설계, 제작하는 사업설비 생산전문 업체다.
회사는 철, 비철금속을 가공하는 코일 제조업체의 요청을 받아 각종기계라인설비 등의 설계 제작에서 또는 전체 기술의 컨설턴트, 유지, A/S 까지 모든 요구에 응하고 있다.
회사는 유니온스틸 등 국내 냉연업체들 및 판재류 유통 가공업체들에게 CCL, EGL, CGL, 시어, 슬릿터 등은 제작해 납품해 왔다. 최근 굵직한 설비 수주들은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지만 중국을 비롯한 설비 수요는 또다시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중국이 회복을 보인 이후 국내 시장에서도 설비 수주를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성창기계는 기대하고 있다.
성창기계가 고객사들로 주목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기계설비 자체의 자동화, 효율화, 고도화 뿐만 아니라 생산현장에 있는 공장 전체 안전성과 쾌적성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독자적인 기술과 광범위한 기술정보를 바탕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설비를 연구 개발하고 공장을 보다 높은 고도로 발전시키고 있기 때문.
한편 성창기계는 신규 공장 건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회사는 부산 녹산공단에 약 4,958.7㎡(약 1,500평)의 부지를 매입하고 부지조성공사를 실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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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형호기자/ph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