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씨 바이올린 독주회 가져

김민희씨 바이올린 독주회 가져

  • 철강
  • 승인 2009.04.3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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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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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초동 서울 모차르트홀에서
포스리 김준한 소장 여식

포스코경영연구소(POSRI) 김준한 소장의 따님인 ‘김민희씨의 바이올린 독주회’가 29일 저녁 7시30분 서초동 모차르트홀에서 있었다.

김민희씨는 독일 쾰른 음대에서 디플롬 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클라지세 필하모니 본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비이올리스트인 김민희씨는 24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연주에 이어 29일 서울 모차르트홀에서 독주회로 고국에서 두 번째 독주회를 가진 것이다.

29일 김민희씨는 베토벤 ‘소나타 4번’, J.S. 바흐 소나타 1번 중 ‘푸카’, 차이곱스키 ‘멜로디’, 사라사테 ‘지고이네르 바이젠’과 ‘카르멘 환타지’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을 선보이며 유학기간 갈고 닦은 그만의 음악세계를 청충과 함께 나눴다.

김민희씨는 국내에 자주 갈 기회가 없어 고국에서 독주회를 갖지 못했지만 때마침 어머니의 권유도 있고 해서 오랜만에 고국에서 서게되는 무대라서 많이 설렌다고 말했다.

이날 김민희씨는 150여 명의 지인들을 초청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곽종헌기자/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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