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제강소등 2개사는 적자 예상
일본 고로사들의 2009년 영업실적이 대폭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일본 고로 4개사가 발표한 2010년 3월기(2009년 4월~2010년 3월) 연결결산전망에 따르면 신닛테츠(NSC)와 스미토모금속공업(住友金屬工業)의 세전이익이 0이 될 것으로 전망됐으며 고베제강소(神戶製鋼所) 등 2개사는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자동차나 전기 등 철강수요 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가격 높은 시기에 구매한 원료가 아직도 남아있는 것도 비용 상승의 요인으로 예상되고 있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