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신문 뉴미디어 엑스포’열린다

‘2009 신문 뉴미디어 엑스포’열린다

  • 철강
  • 승인 2009.05.0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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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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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5일 일산 킨덱스홀에서
한국신문協 회원사·주요 신문사·유관단체 참여

국내 최초로 신문 종합 전시 박람회가 5월1일부터 일산 킨덱스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신문협회 회원사들과 전국 주요 신문사, 유관단체 들이 참여하고 있다. 신문의 역사, 신문제작 과정과 지면구성 요소 등 신문에 관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 행사는 한국신문협회, 경기도 고양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언론재단 신문발전위원회, 삼성전자, KTF, 포스코 등이 후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5월1일 11시 개막식에 이어 오후에는 전시회, 우수보도사진전, 신문활용교육(NIE) 현장수업, 신문사 취업설명회가 있다. 5일까지 이어지는 행사로 4일 오후 1시~3시에는 신문의 미래전략에 대한 세미나(210호)가 있으며 1일과 4일에는 신문사가 바라보는 인재상과 취업의 비밀에 대한 취업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다.

전시회 구성은 신문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테마관, 뉴스의 가치와 신문제작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신문홍보관, 내가 만든 신문을 직접 챙겨보는 체험관, 신문활용교육(NIE)관 등을 선보인다.

연합통신을 비롯한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많은 신문사들이 참여했다.
이날 테마관에서는 페이퍼신문의 경우 취재한 작성기사를 TV, 인터넷, 모바일 등 다양한 매체장치의 터치 스크린을 통해 독자에게 전달되고 활용되는 방안이 소개됐다.

이날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미국의 뉴욕 타임즈는 통합뉴스 흐름의 운영을 통해 미국 최고의 신문사이트로 성장하고 USA Today는 24시간 다양한 채널을 통한 뉴스를 창조하고 영국의 텔레그래프는 기자-데스크-동영상 등 편집국 허브모델의 도입을 통해 성공한 사례가 소개됐다.

이날 일산 킨덱스 전시장의 신문 및 뉴미디어 엑스포 현장에서 만난 한국경제의 김광현 기획조정실장은 네이버 등 인터넷 검색엔진을 운영하는 업체들의 포털뉴스 제공과 종합지 및 경제지들의 정보제공에 있어 경쟁과 애로사항, 본지와 같은 철강전문신문이 가야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세부내용은 첨부 사진참조)

 

 

 

 

 

 

 

 


곽종헌기자/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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