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스테인리스 생산업체인 태원강철이 이번 주 304 스테인리스 열연강판과 냉연강판 내수가격을 톤당 400위안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태원강철의 공장도 5월5일~11일 주간 가격은 스테인리스 304 열연강판이 톤당 1만6,020위안(2,349달러), 스테인리스 304 냉연강판(2mm, 2B)은 톤당 1만7,220위안(2,525달러)로 조정됐다.
400계 냉연강판 가격은 변함 없이 9,420위안(1,381달러) 이다.
한편 태원강철은 4월 17만톤의 스테인리스를 생산해 3월 15만톤보다 약 2만톤 이상 늘렸다. 5월에는 4월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상순기자/ss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