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단조업체 태웅(대표 허용도)가 코스닥 시가총액 2위 자리에 복귀했다.
태웅은 1분기의 실적을 바탕으로 최근 주가가 5% 급등하는 등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성적을 바탕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시가총액 1조6,212억원을 기록, 셀트리온에 이어 2위 자리에 복귀했다. 2위였던 서울반도체는 1조6,159억원으로 3위로 내려앉았다.
태웅은 최근 1분기 영업실적으로 매출액 1,879억원, 영업이익 29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각각 73.3%, 50.4% 증가한 수치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