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는 지난 8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포스코, 현대제철 등 회원사 기획담당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산업발전 비전 관련 사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회원사의 지속가능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금년도 중점 추진사업의 하나인 '중장기(2020년) 철강산업 발전 비전 및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연구용역을 의뢰할 계획으로 연구용역 사업의 범위, 기간 등 제반 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