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건강증진과 그린사업자 조성을 위해
포스코특수강(사장 성현욱)은 환경경영을 기업윤리로 삼고, 전 직원의 건강증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한 그린사업장 조성을 목적으로 전사적인 금연을 선포했다.
지난 5월 8일 실시 한 금연선포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흡연의 폐해를 담은 동영상 시청과 함께, 담배 절단식과 담배갑 및 재떨이 투척 등 금연의지를 담은 노사합동 퍼포먼스를 통해 노사가 함께 금연에 대한 성공 의지를 다졌다.
이와 함께 금연의지를 높이기 위해 사내에 설치된 담배자판기와 재떨이를 철거하는 등 전사적인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더불어 직원들의 금연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금연클리닉 지원 및 금연보조제를 지급하고, 중증흡연자와 희망자에 한해서는 금연관련 전문강사 초빙 등 자체 금연프로그램 개발에 의한 금연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100% 금연을 달성한 공장단위에 대해서는 금연성공 기념 동판을 부착하여 노력을 치하하고 축하할 예정이다.
포스코특수강은 이에 앞서 직원들의 공감대 조성을 위해 계층별로 금연추진배경, 방향 등에 대한 사전 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금연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부담감을 최소화하여 자발적인 금연동참을 유도하고 있으며, 일부 공장에서는 자체적으로 금연을 시작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포스코특수강은 금년 10월 말까지 흡연 0% 달성으로 회사와 가정에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하고 건강한 그린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상순기자/ss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