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산업, 녹색 SOC 사업으로 위험구간 통과

강관산업, 녹색 SOC 사업으로 위험구간 통과

  • 철강
  • 승인 2009.05.1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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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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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soc사업 추진과 함께 강관산업이 위험구간을 통과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골든브릿지증권 송원용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강관산업이 녹색 soc사업으로 위험구간을 통과했다며, 그 배경으로 물산업의 성장 등을 꼽았습니다.

송 애널은 "세계 물 시장이 2007년 현재 3,000억달러로 추산되며, 5년안에 5,000억달러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국내는 상하수도 분야가 84%를 차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송 연구원은 이어 "물산업의 성장과 민영화로 인해 관망관련 사업이 매년 15%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역대 최대규모의 천연가스 프로젝트가 발주되고, 초대형 한러 경제협력 프로젝트가 합의돼 PNG방식으로 추진되면서 배관건설의 수혜를 전망했다.

이밖에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녹색 뉴딜사업 예산 50조원 중 SOC사업이 30조원을 차지하고 있고 그중 4대강 사업에 18조원이 투입되는 만큼 강관 말뚝과 시트파일 등 강관 수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송 연구원은 국내 강관산업이 수요산업의 위축과 세계 경기침체, 수출 환경 악화 등으로 올 1분기 관련업체들의 실적이 좋지 않았지만 2분기 이후로 안정적인 영업환경이 기개되는 만큼 실적개선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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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우기자/ksw@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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