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C형강 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철강협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2009년 1분기 C형강 판매량은 1만7,775톤으로 2008년 동기 2만2,706톤 대비 21.7% 감소하면서 2만톤이 붕괴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가 부진하다 보니 C형강 가격도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C형강은 올해 2월초 가격을 소폭 인상하면서, 톤당 80만원을 회복했지만 판매부진으로 인해 톤당 75만원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판매가 부진하다 보니 1분기 생산량도 2만909톤으로 2008년 동기 2만1,515톤 대비 2.8% 감소했다.
　　　
3월 말 재고는 7,533톤으로 2008년 동월 대비 125.5% 증가했다.

2009년 1분기 C형강 생산, 판매 실적     (단위 : 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