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제강(대표 김충근)은 15일 1분기 보고서를 통해 영업이익 10억7천만원을 기록, 7분기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1분기 매출액은 545억6,200만원으로, 전년동기의 848억4,700만원에 비해 35.7% 줄었다.
영업이익은 10억7300만원으로 전년동기의 34억1,800만원에 비해 23억4,500만원 감소했으나, 2006년 3분기부터 7분기 연속 흑자를 지속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경기침체에 따른 전방위 산업의 수요 부진으로 매출액은 줄었지만 전사적인 영업과 효율적 재고관리 등으로 영업이익 흑자를 지속했다”며 “공격적인 마케팅과 비용 효율화를 추진해 이익구조를 극대화하는데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2009년 1분기 미주제강 경영실적 (단위 : 백만원/%)
2008. 1분기 | 2009. 1분기 | 증감율 | |
매출액 | 84,847 | 54,562 | -35.7 |
영업이익 | 3,418 | 1,073 | -68.6 |
당기순이익 | 1,134 | 62 | -94.5 |
자료 : 금융감독원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