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스텐레스, 제일스텐철강으로 재도약 꿈꿔

제일스텐레스, 제일스텐철강으로 재도약 꿈꿔

  • 철강
  • 승인 2009.05.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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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심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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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문래동에 새로운 둥지 틀고 철강유통 사업 본격 진출


  제일스텐레스(대표 이윤행)가 국내 철강시장에서 도약을 위한 제2 성장동력 가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첫 단계로 철강사업의 진출과 더불어 '제일스텐철강㈜'로 사명을 교체하고 CI를 쇄신했다. 이와 함께 조직 시스템과 직원관리 프로그램을 새로 도입해 조직 순환 시스템과 ERP 등의 개편에 들어갔다. 이 같은 조치는 회사의 경쟁력은 인적자원의 경쟁력이 좌우한다는 기업 모토에 따른 것. 이 같은 조직 개편으로 업무 효율성 향상은 물론 사내문화의 질적 향상도 기대되고 있다.

  제일스텐레스는 1999년 09월 설립 이래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STS 제품분야에서 매년 20%이상의 높은 신장세를 보이는 등 안정된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현대제철 STS 지정판매점이다.

  철강유통사업에 진출함에 따라 제일스텐철강은 조직을 STS사업부와 철강사업부로 나눠 운영키로 했다. 기존 STS사업부는 현 인력과 구조를 유지할 예정. 또 신규사업부인 철강사업부는 최적의 조직구성과 RIS(Real Interactive System)와 DFDS(Demanding Forecasting Data-base System)를 바탕으로 주문에서 납품까지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운영체계를 도입할 방침이다.

  제일스텐철강의 철강사업부는 최근 영등포구 문래동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종합철강유통회사로서의 행보를 시작했다. 제일스텐철강 측은 풍부한 경험과 경력을 보유한 인력들을 통해 철강 유통 사업 부문을 빠른 시일 내에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일스텐철강 이윤행 대표는 "최근의 경기침체는 낮은 진입저항과 정착기까지의 위험을 절감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지금이야말로 신사업 전개 및 새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시기로 보고 있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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