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스테인리스 냉연업체인 타이녹스사가 2009년 1분기 4억6,100만바트(1,300만달러) 순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분기에는 3억7,100만바트의 순이익을 기록했었다. 타이녹스측은 수요 감소와 가격 하락에 따라 어쩔 수 없었다고 전했다.
매출액은 15억바트로 전년 대비 68% 감소했다. 지난해에 비해 제품 가격이 32% 감소했으며 판매량도 53% 줄어들었다.
물량으로 1분기 타이녹스사는 2만264톤의 스테인리스 냉연강판을 판매했다.
김상순기자/ss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