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철근 시장에서 철근 가격이 톤당 6만엔을 유지하고 있다.
이 지역 제강사들은 철스크랩 구매가격 인상 등을 이유로 판매가격을 톤당 6만엔 이상으로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제강사 뿐만 아니라 유통업체들도 가격이 바닥에 도달했다고 여기고 있어 이 지역 철근 시장 가격은 당분간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철근 수급 상황은 제강사들의 50%대의 강도높은 감산으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지역 시장관계자들은 현재 철근 수요가 낮지만 여름 이후 소폭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간산업신문 특약>
심홍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