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강관산업 상생 위한 기술교육

소재·강관산업 상생 위한 기술교육

  • 철강
  • 승인 2009.05.2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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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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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기술연구원과 공동
포항 포스코인재개발원...21·22일 양일 간/국내 강관 제조 16개사 엔지니어 40명 대상

한국철강협회 산하 강관협의회(회장 안옥수, 휴스틸 대표)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 동안 국내 강관 제조업체 16개사 엔지니어 40명을 대상으로 포항 소재 포스코인재개발원에서 포스코기술연구원(원장 주웅용)과 공동으로‘2009 소재·강관산업 상생을 위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참조) 

 
 
 
올해로 5번째를 맞는 이번 기술교육에서는 교육수료자들이 열띤 호응과 높은 교육만족도를 보였다. 주 내용은 포스코기술연구원에서 강관용 소재 제조기술과 용접기술 일반, ERW/SAW 조관 용접기술에 대해 설명했으며 포항공과대학교 철강대학원 김규영 교수는 금속부식 기초이론을 강의했다.

강관협의회 기술위원회에서는 강관 제조기술을 각 제조 공법별 동영상을 활용하여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또  포스코 열연공장, 용접실험동, API 강재가공연구센터, 후육강관 생산업체인 스틸플라워 포항공장(김병권 사장)의 프레스 및 롤 벤딩 설비를 견학했다.

강관협의회는 앞으로도 강관의 소재가 되는 열연강판(HR)이나 후판(Plate)을 생산하는 소재업체와 이를 소재로 강관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강관생산업체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여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교육을 지속해 병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곽종헌기자/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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