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주물생산동향, "토목용이 효자"

1분기 주물생산동향, "토목용이 효자"

  • 철강
  • 승인 2009.05.2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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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심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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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물조합, 232개 회원사 대상 조사

토목건설용 주강품이 주물업계의 효자 노릇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이 최근 발표한 '2009년 1분기 주물생산동향'에 따르면 조합원사별 총생산량을 해당 업체별 주력품목 총생산량으로 간주하여 산출한 2009. 1/4분기 중의 월별 용도별 주물생산량 중 토목건설용, 선박용, 농기계용 등이 증가를 보인 것으로 기록됐다. 특히 토목건설용 업체평균 생산량은 3월 310.2톤으로 2008. 3월 전년동기대비 3.6%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재질별 주철주물 생산량은 3월의 업체 평균 생산량이 517.2톤으로 2008. 3월 대비 15.9%의 감소율을 보였고, 2009년 1월 및 2월에 비해서는 각각 5.8%와 1.8%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지역별 생산동향은 인천?경기지역, 대구?경북지역, 부산?경남지역, 충청?전라지역의 조사대상업체수가 73개사, 59개사, 76개사, 24개사로 모든 지역이 전년대비 감소를 보였으며 부산?경남 지역의 업체평균생산량은 657.9톤으로 2008. 3월 전년 동기 대비 23.1%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한편 1분기 일일업체평균생산량은 1월 20.1톤, 2월 20.9톤, 3월 19.6톤을 기록했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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