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뉴욕에서 시상식 계획
현대그룹 정몽구 회장이 한ㆍ미 친선단체인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수여하는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선정돼 6월 9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밴 플리트상은 미국 육군의 제임스 밴 플리트(James Alward Van Fleet, 1892∼1992) 장군을 기려 1992년부터 코리아 소사이어티에서 대한민국과 미국의 관계에 크게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국내 기업인 중에는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과 고 최종현 SK 회장 등이 받은 바 있다.
박형호기자/ph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