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창조 중소기업인과의 대화’ 성료

‘희망창조 중소기업인과의 대화’ 성료

  • 일반경제
  • 승인 2009.05.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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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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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산업(주) 손인국 대표이사 금탑산업훈장 수상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2009년 5월 22일(금) 청와대에서 ‘희망창조, 중소기업인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희망창조, 중소기업인과의 대화’는 제21회 중소기업주간[5.18 (월)~22(금)]을 맞아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소기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이명박 대통령이 400여명의  중소기업인을 청와대로 초청하여 마련된 것이다.

이 날 행사에는 중소기업인 등 400명과 2009년 중소기업유공자포상 수상자, 지역별·업종별직능별 중소 기업대표, 소상공인 등과 지식경제부장관, 공정거래위원장, 중소기업청장, 조달청장, 관세청장, 방위 사업청장 등이 참석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명박 대통령은 모범 중소기업인 및 근로자 등 중소기업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글로벌 경제위기에서도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꿋꿋하게 위기를 극복해낸 중소기업인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선진대국으로 이끌어갈 경제주체는 중소기업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기술개발은 물론, 저탄소 녹색성장산업에 집중하여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를 조기에 달성하는데 온 국민이 힘을 보태자고 당부했다.

이날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 이구산업 손인국 대표이사가 적극적인 설비투자로 소재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수입대체를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였으며, ▲ 기신정기 윤종수, 우진산전 김영창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한성피앤아이 최창근, 아진피앤피 정태화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대통령표창 이상 46명의 유공자에 대하여 이루어 졌다.

     참석자들은 다과를 함께 하며 경제위기 극복에 있어 중소기업의 역할에 대해 대통령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었으며, 참가자 모두가 참여하는 ‘새로운 중소기업인의 다짐’이라는 퍼포먼스를 통하여 중소기업인들 스스로 결의를 새롭게 다지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 2009년 중소기업유공자포상

        -포상부문 : 모범 중소기업인, 근로자, 육성공로자 및 지원우수단체
        -포상내용 (총 351명)
         ▲ 정부 포상(74) : 산업훈장 13명, 산업포장 6명, 대통령표창 27명, 국무총리표창 28명
         ▲ 기타 포상(277) : 지식경제부장관표창 75명, 중소기업청장표창 107명,
                          중소기업중앙회장표창 97명



박형호기자/ph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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