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호주 리오틴토와 철광석 공급계약을 타결했다. 분광은 전년대비 32.95% 인하된 톤당 58.2달러, 괴광은 44.47% 인하된 68.88달러에 공급받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27일 일본 신닛데츠가 리오틴토와 체결한 인하폭과 같은 것으로 현재 진행 중인 BHP빌리턴 및 브라질 Vale와도 비슷한 수주의 인하폭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는 오는 3분기부터 인하된 철광석분을 본격 투입할 것으로 보이며 제품 가격 인하폭보다 원가 절감 효과가 커 영업실적은 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현욱기자/hwc7@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