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정준양 회장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제도가 아닌 문화로 확산시키기 위한 출범하는 '상생문화포럼' 초대회장에 추대됐다.
상생문화포럼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바람직한 상생협력문화를 조성하고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정부, 국회와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성해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2일 오후 3시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 2층 오키드룸에서 공식출범한다.
포럼은 이날 행사를 계기로 매년 두 차례 대규모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문화 포럼을 열고 상생문화연구회를 통한 심층적인 토론과 연구를 수행한다. 업종별, 계층별 포럼회원을 늘려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반영할 계획이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