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안산강철이 세계철강협회(WSA) 산하의 자동차용 강재 개발과 연구를 목적으로 한 전문그룹인 World Auto Steel(WAS)의 공식 멤버가 됐다.
안산강철은 올해 초 WAS 가입의사를 밝혔으며, 지난달 27일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안산강철은 과거 수년동안 IF강과 고강도 TRIP강과 같은 자동차용 강재의 개발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점이 인정받아 가입이 승인됐다.
오는 7월에 네덜란드에서 WAS 연례회의가 예정돼 있어 회사측은 조만간 대표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