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후루카와전기공업은 올해 상반기 자국 내 전해동박 생산량을 월 700만 평방미터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의 감소한 규모로 추산된다.
최근 자국 내 전해동박 수요는 올 2월경에 비하면 향상되고 있지만, 이후 불안정감이 늘어나면서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인가에 대해서는 예상키 어렵다. 범용박에 특화하고 있는 대만 공장에서도 본격적인 회복세는 나타나지 않고 현재 월 600톤 수준의 생산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