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정준양 회장이 일선 판매점을 비롯해 대형 고객사들을 방문하는 등 현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1일 포스코 열연SSC인 대구 태창철강과 포항 동양에스텍 등 일선 판매점을 직접 방문해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회장은 취임이래 현대중공업 등 대형 고객사 방문을 시작으로 압연유 공급업체인 범우, 자재 납품회사 우진일렉트로나이트를 방문하는 등 현장경영에 집중해왔다.
특히, 30일 오늘은 계열사인 포스코강판 포항공장을 직접 방문해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고부가 철강재 개발 등 다양한 논의가 오고 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서의규기자/ugseo@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