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클럽, 전국용접기능인 양성에 적극 지원

STS클럽, 전국용접기능인 양성에 적극 지원

  • 철강
  • 승인 2009.06.3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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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심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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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정길수)이 STS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용접기능사 양성을 위해 STS소재 1.2톤을 전국용접기능대회에 지원했다.

올해 13회를 맞는 전국용접기능대회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행사로 업체 종사자의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국가 기술경쟁력 향상, 신기술 습득 등 용접 산업의 선진기반 구축 외에도 용접기능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와 용접 종사자의 긍지 및 사기 진작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13회 기능대회는 지난 29일 개최돼 오는 7월 4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본선경기에는 고등부 54명,  기업체 개인(대학생 포함) 26명, 기업체 단체 10팀 20명 등 총 100명이 참가하여 부문별로 TIG용접과 피복아크용접 등의 과제를 통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용접조합관계자는“매년 참가자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면서“세계적인 불황과 경기악화에도 불구하고 후원해주는 후원사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기술인력 양성은 물론 업계가 화합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경기대회 대상에는 국무총리상 등 각 부문별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되고, 산업체 대상 및 금상과 은상 수상자와 산업체 개인 및 고등학생부 금 ? 은 ? 동상 입상자에게는 용접기능사 자격시험이 면제된다. 이번 경기대회 결과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1월 20일로 예정되어 있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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