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판 수출가격이 수요회복으로 상승했다.
외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산 후판 수출가격은 톤당 490~500달러(FOB)로 지난 6월 중순 톤당 480~490달러 보다 소폭 상승했다.
대부분 업체들은 구매하는 움직임이 살아나면서 향후 수출 가격이 톤당 500~520달러(FOB)로 상승할 것으로 봤다.
허베이성 철강업체 수출 담당 관계자에 따르면 "후판 수출가격을 톤당 510~515달러(FOB)에 오퍼하고 있는데 7월적 경우 톤당 485~490달러(FOB)에 계약이 이루어 졌다"고 밝혔다.
중국 동부 장수성 지역의 업체의 경우 9월까지 모든 계약이 톤당 520달러(FOB)에 완료가 되었다.
다른 산둥성 지역의 수출 가격은 톤당 495~500달러(FOB)에 오퍼가 되고 있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