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메탈, 디와이엠 등 2009년 부산중소기업인 대상 선정돼

대창메탈, 디와이엠 등 2009년 부산중소기업인 대상 선정돼

  • 철강
  • 승인 2009.07.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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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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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인증서 및 대상 트로피 수여

대창메탈, 디와이엠 등 7개 기업이 2009년 부산중소기업인 대상 선정돼 13일 부산시로부터 우수기업인 인증서와 대상 트로피를 수여받는다.

부산시는 올해 '부산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로 극동일렉콤 이종기 대표, 대창메탈 박정호 대표, 디와이엠 안성진 대표, 바이콤표 주영두 대표, 서번산업엔지니어링 정용환 대표, 스타코 홍순견 대표 및 코밸 최영환 대표 등 7개 기업 대표를 각각 선정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중소기업인의 사기앙양과 자긍심 고취를 실시하는 "2009부산중소기업인 대상"은 추천된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고, 시상식은 7월 13일(월) 10:30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부산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는 우수기업인 인증서와 부산중소기업인 대상 트로피를 수여하고 향후 3년 동안 중소기업 운전 · 육성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 지원과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전시회 참가 우선 지원, 시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市 단위 주요행사 초청 등의 혜택도 제공받게 된다.

극동일렉콤(주)은 선박용 조명기구 생산업체로 세계적으로 드물게 선박 조명 전품목을 패키지로 생산하고 현대중공업 등으로부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조명기기 시장을 40%이상 점유하고 있으며, 대창메탈(주)은 선박엔진용 주강품 생산업체로 핵심부품인 MBS(Main Bearing Support)의 세계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화이트메탈베어링 생산업체인 디와이엠(주)은 ‘GE Energy’(미)와 히타찌(일) 등 세계유수업체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출 및 국산화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바이콤은 통합방송시스템 생산업체로 기술개발 및 투자가 활발하며 최근 2년간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서번산업엔지니어링(주)는 산업용 공조시스템 생산업체로 국내 최초로 배송관 없는 공조기를 국산화하여 외화를 크게 절감한 우수한 기업이고, 스타코(주)는 선박용 벽체판넬 등 생산업체로 세계일류상품 인증 및 ’07년도에 5천만불 수출탑을 받은 기업이며, 콘트롤밸브 생산업체로 다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주)코밸은 조선용 제어밸브 매출 선두기업이다.

한편 부산시는 지역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인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부산중소기업인대상을 1999년부터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박형호기자/ph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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