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신제강이 슈난 공장의 7~9월기 가동률을 80% 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슈난 공장은 1~3월에는 40% 가동률을 보였다.
일본의 내수와 수출 수요가 모두 감소하면서 닛신제강은 감산을 지속했다. 하지만 중국 등 아시아 지역이 회복되기 시작하면서 가동률을 높이기로 했다.
슈난 공장은 월 5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300계와 400계 비율은 같다. 이에 따라 7~9월기 슈난 공장은 300계와 400계를 각각 2만톤씩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순기자/ss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