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SC는 국내 니켈계 냉연 박판과 중후판 판매가격을 7월 계약에 대해 전월 대비 톤당 1만5,000엔 인상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는 스테인리스 원료인 니켈의 가격이 오르고 있기 때문이며, 이로써 해당 품목의 판매가격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연출하게 됐다.
한편, 광폭코일의 판매가격은 31만5,000엔, 크롬계냉연 박판은 톤당 24만1,000엔의 가격을 유지키로 했다. 하지만 페로크롬 등 다른 원료들의 가격도 오르고 있어 현재 상황대로면 다음달 경 니켈계, 크롬계 모두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