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닛데츠가 지난 14일 오이타 제 1 고로를 8월 2일에 가동시킬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신닛데츠는 "철강 수요는 완만한 회복에 머무르고 있지만, 생산 효율이나 코스트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키미츠 제 2 고로는 핫뱅킹에 의해 일시 휴지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신닛데츠의 1~3월 조강 생산량(단독)은 전년 동기비 45%감소한 467만톤을 기록했고, 4~6월에는 43%감소한 470만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7~9월에는 650만톤으로 80% 이하의 조업이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일간산업신문>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