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대표 한광희)은 17일 공시를 통해 300억원 규모의 무보증사채 청약을 1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공시를 통해 동양종합금융증권과 한국산업은행, 동부증권 등이 각각 100억원씩의 사채를 인수했으며 이번에 발행에 성공한 사채는 전액 차환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채 발행으로 마련된 차환자금 300억원은 지난 126회 공모사채를 통해 발행한 이자율 10.8%, 400억원의 차환자금으로 모두 사용될 예정이며 초과자금 및 기타 비용은 동부제철 차제 자금으로 상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