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공업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 각종 경영실적이 1분기 대비 크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전히 지난해 동기에 비해서는 큰 폭의 감소세가 이어졌으며 이에 따라 상반기 전체 경영실적 역시 여전히 지난해에 비해 큰 폭의 감소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회사측이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133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31%가 감소했으나 전기인 올해 1분기에 비해서는 30.6%나 급증했다.

  영업이익 역시 82억원으로 1분기 대비 78.7%나 급증했고 1분기 법인세비용차감전순손실에서 2분기에는 144억원의 흑자로 전환됐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