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무성은 2009년 상반기 철강 무역에서 수출이 1,358만4,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5%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금액으로는 1조 3,545억2,400만엔으로 역시 37.0% 줄었다. 수입의 경우는 179만5,928톤으로 54.4%나 감소했으며, 금액으로는 54.0%가 적은 2,462억7,800만엔을 기록했다.
상반기 철강재 수출은 모든 지역의 수량과 금액에서 역대 최대 감소폭을 나타냈다. 수입도 수량에서는 중동 이외의 모든 지역에서 크게 줄었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