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전기동 시장의 여의치 않은 수급상황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견됐다.
일본광업협회 오카다 마사노리 회장은 23일 가진 정례회의에서 '전기동 수급은 단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나 부족한 공급상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중국의 수요가 꾸준히 견고한 양상을 이어가고 있는 데다, 신규 광산 개발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재생연 원료인 폐배터리의 해외 유출도 여의치 않은 공급상황을 감안할 때,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