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스틸은 부산공장에서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 전사적 자주 TPM활동을 강화하고, 현장사원 교육 및 전문 지도요원을 배출하기 위한 '4기 설비보전기능사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 2기로 구성된 사내 강사들과 각 팀 및 라인에서 대표로 선출된 15명의 교육생들은 뜨거운 학습 열기를 불태웠다. 사내 강사로 선정된 1, 2, 3기 설비보전기능사들은 교육 시작 한 달 전부터 이론교육자료 작성, 문제기출 및 실습자료 준비 등 자신이 맡은 파트의 교육을 의해 늦은 시간까지 열정을 쏟았다.

유니온스틸은 설비보전기능사 양성 교육을 통해 업무와 기술을 공유하고, 자신의 전공 부문에 대해서 서로 강사가 되어 가르쳐주는 등 '학습'을 매개체로 새로운 유니온스틸 문화를 형성해가고 있다.

2002년 6명, 2007년 12명, 2008년 9명의 설비보전기능사를 양성, 총 27명의 설비보전기능사들이 주축이 되어 USQM[Unionsteel Sigma Quality Maintenance]연구회를 발족하여 부산공장 TPM활동의 선봉으로 활동하고 있다.

차종혁기자/cha@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