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ST 계열사인 대명TMS 경기도 시흥 공장에서 24일 새벽 1시경 화재가 발생, 스테인리스 냉간압연 설비 등 공장 설비가 대부분 불에 탔다. 당시 조업 중 압연기에서 불이 발생한 후 주변 설비로 옮겨 붙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수개월 동안 복구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여 생산차질과 재산피해가 발생하게 됐다.정현욱기자/hwc7@snmnews.com 정현욱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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