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건설용 강재 수요가 대폭 감소하고 있다. 고로 각사에 따르면 외폭일정제품을 제외한 일본 H형강 국내 수요는 전년 대비 20% 감소한 270만톤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철골 수요가 사상 최저 수준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철골에 사용되는 H형강을 비롯해 칼럼, 후판 등의 수요 감소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초가을부터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하반기 수요는 지난해의 비슷한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일간산업신문 특약>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