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내 기업이전 대책 일환으로 조성되는 ‘화성동탄 일반산업단지’가 본격적으로 개발된다.
경기도와 한국토지공사는 8월부터 기본조사를 거쳐 9월부터 보상을 실시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내년 2월부터는 동탄2신도시내 이전기업을 대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화성시 동탄면 금곡리, 방교리, 송리, 오산리 일원 200만8,426㎡ 규모의 화성동탄 일반산업단지는 오는 2012년까지 총사업비 9,200억원을 들여 산업시설용지 73만2721㎡, 지원시설용지 2만9,915㎡, 공공시설용지 100만7,123㎡로 조성된다.
서의규기자/ugseo@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