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사흘만에 소폭 반등 마감했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 종가보다 3.4원 오른 1239.9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이 연 저점인 1230원대에 도달하면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원.엔 환율은 100엔당 1,316.24원, 원위안 환율은 181.52원, 원유로 환율은 1754.21원을 기록했다.
한편, 두바이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19달러 하락한 68.79달러에 거래가 형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