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철근 시장 가격이 월초 대비 크게 올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7월 말 상하이 시장에서 20㎜ 규격 철근은 톤당 4,100위안까지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초 톤당 3,650위안보다 12.3% 가량 상승한 것이다.
쇼우두강철(首都鋼鐵)의 가격 인상 이후 중국 철근 가격은 전 지역에서 고르게 상승을 보이고 있다. 이 밖에 다른 지역은 텐진 톤당 4,400위안, 난징 4,120위안, 우한 4,140위안, 청두 4,330위안 등이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