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ㆍ日 신문협회장에게 듣는다
"한국 신문엑스포 성공비결 알려달라 日도 개최하겠다" 우치야마 회장 큰 관심
고급 콘텐츠 활용한 디지털화ㆍDB사업…종이신문 장점 살려야
신문 매일 읽는 사람은 살인 않는다는 말처럼 국민교육에 매우 중요

장대환 회장
우치야마 신임 일본신문협회장은 지난 5월 초 한국에서 열린 `신문엑스포`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우치야마 회장은 "오랜 신문 역사를 지닌 일본에서 왜 아직까지 그런 시도가 없었는지 모르겠다"며 장대환 회장에게 "한국의 성공사례를 자세하게 소개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신문엑스포의 기획단계, 경과, 성공비결 등을 청취한 뒤 대담에 동행한 일본신문협회 간부진에게 "일본에서도 신문엑스포가 개최될 수 있도록 검토를 시작해 달라"고 즉석에서 지시를 내렸다.

황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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