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로 5사의 올해 3분기(7―9월)의 조강 생산량(단독 베이스)이 전기 대비 30% 증가한 1,830만톤 정도로 회복될 전망이다.
세계 경기 침체로 인한 철강 수요 감소로 일본 고로 각사는 대폭 감산을 계속해 왔지만, 자동차 등 제조업의 재고 조정 진전이나 해외시장 환경의 호전으로 강재 수요가 회복 국면에 들어가면서 감산을 축소하고 있다.
이에 고로 5사의 조강 감산률은 2분기(4―6월)의 40%에서 20% 정도로 완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간산업신문>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