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도쿄제철은 4개 공장의 철스크랩 구매가격을 인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상은 8월 4일 입고분부터 전 등급에 대해 공장별로 500~1,000엔씩 적용된다. 오카야마, 큐슈, 다카마츠 등 서부 지역 공장은 톤당 500엔, 간토 지역의 우츠노미야 공장은 톤당 1,000엔이다.
이번 인상 조치로 H2(특급) 구매가격은 오카야마 톤당 2만9,500(해상 도착)~3만500엔(육상 도착), 큐슈 톤당 2만8,500엔, 다카마츠 톤당 2만9,000엔, 우츠노미야 톤당 2만9,500엔이 됐다.
※첨부파일 8월 3일자 도쿄제철 철스크랩 구매가격표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