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일본의 철강재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1.0% 감소한 287만4,000톤으로 9개월 연속 감소했다고 일본철강연맹이 발표했다. 하지만 수출감소폭은 32.9%를 기록한 전월의 감소율 보다 크게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월에 비해서는 33.0%가 늘어나며 2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최대 수출대상국인 한국 수출이 9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중국 수출 역시 8개월만에 증가전환 되며 호전세를 보였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