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계용 철강재 출하 비중은 5.4%를 기록해 전년 대비 0.1% 포인트 소폭 상승했다.
총 출하물량은 95만톤으로 전년 대비 8.5% 크게 증가했다. 이는 2008년 신흥 시장의 건설기계와 설비용 프레스의 해외 수요 증가가 있었기 때문이다. 또 반도체, 자동차 등 특수목적용 고기능 기계 중심으로 판매 물량도 증가했다.
제품별로는 국내 공급 증가에 따라 중후판 비중이 45.6%를 기록해 전년 대비 6% 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반면 주단강은 12.9%를 기록해 전년 대비 1.5%포인트 하락했으며 강관도 1.5% 포인트 하락한 11.5%를 기록했다.
김상순기자/sskim@snmnews.com